<경기남부경찰청, ‘외국인 운전면허교실’ 확대 운영>
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기존 17개 경찰서에서 27개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.
경기남부경찰청의 ‘‘외국인 교통범죄 발생현황’에 따르면 2020년 외국인 무면허운전건이 632건으로 2018년 400건에서 3년새 약 50%가 증가했다.
‘외국인 운전면허교실’은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, 유학생 등 한국 체류 이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
참여를 원하는 이주민이나 사업주는 경기남부 경찰관서나 경찰민원전화 182로 연락하면 된다.